심리상담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
이타주의를 강조한 가정교육의 영향과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심리학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한 후 더욱 적극적으로 임상을 통해 개인과, 더 나아가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닝과 전문가 활동, 사용하는 상담 방식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친 후, 저는 뉴욕시에 거주하는 동양인 커뮤니티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이민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수 프로그램에 인턴으로 참여했습니다. 대표적인 주제로는 건강한 식습관과 알코올 중독 예방이 있습니다. 또한, 상담심리학 석사 전공 중에 뉴욕시 소재의 중독치료센터에서 실습 기회가 있었고, 그 때 약물사용, 우울증, 조울증, 트라우마 등의 문제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개인/그룹 상담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현재까지 한국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내담자들(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미군 등등)과 개인상담을 진행하였고, 주로 사용하고 추구하는 상담 방식은 인지행동치료와 수용전념치료를 포함한 통합적인 치료방식으로, 내담자 각자의 필요에 따라 구상되고 실행됩니다.
여가시간에는
신체적인 활동(헬스, 필라테스, 등산)과 문화생활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회, 전시회 관람)을 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