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ire profile

성지연 임상심리전문가

성지연 상담사는 한국의 임상심리전문가(#1164, 한국임상심리학회)이자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1062, 보건복지부)입니다. 성상담사는 심리상담 및 심리 평가를 12년째 해오고 있으며, 전문 분야에는 불안 장애, 기분 장애,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성격 장애, 관계/부부 문제가 있습니다.

심리상담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

10대 유학 시절, 새로운 문화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고 정서적 독립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매료되었고, 이는 정이 많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좋아하는 성격과 맞물려 심리상담사로서의 꿈을 품게 했습니다. 내담자와 함께하는 협력적인 작업을 통한 치유의 체험적 경험이 가슴을 뛰게 하고,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정서적 연결감이 임상가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합니다.

트레이닝과 전문가 활동, 사용하는 상담 방식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에서 심리학 전공으로 학부를 마치고,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임상심리학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대학원 과정에서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울 시립 어린이병원, 연세대학교 부설 심리 상담센터에서 수련받았으며, 예비대학 프로그램에서 자기관리 강의 경험도 있습니다.

이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 임상 심리 레지던트 3년 과정을 수료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서울적십자병원 등에서 평가와 진단의 경험을 쌓았고, 다수의 상담센터와 기업 상담 연계 프로그램에서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부부 상담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과거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이혼 상담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통합적 상담 접근을 바탕으로, 증거 기반 치료인 인지행동치료, 도식치료, 변증법적 행동치료를 주로 사용합니다. 내담자의 개인 특정 문제에 맞추어 치료적 개입을 구조화하며 연민과 지지를 바탕으로 하는 소통을 통해 협력적인 작업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심리상담사로서의 제 역할은 지지적이고 비판단적이며 공감/수용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내담자가 내면 깊이 존재하는 자기 심리를 발견하기 위한 탐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인지적 통찰은 스스로 이해할 수 없었던 자신의 감정, 행동, 생각들을 발달적/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정서적 통찰을 통해 스스로 기꺼이 체험적 치유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

여가시간에는

산책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즘엔 테니스를 즐겨 배우고 있으며, 친구/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도 행복을 느낍니다.

quotation marks

우리가 스스로 설정해야 할 과제는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불안을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 에리히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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